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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주식투자 재무제표(매출원가)

by BS.UP 2020. 12. 22.

 

"주식투자 재무제표(매출원가)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직장인 애벌레입니다.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기 위해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 재무제표를 살펴보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재무제표 중 매출원가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매출원가에 대해서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매출원가"

매출원가란, 판매한 제품의 제조원가(제조업), 판매된 상품의 구입원가(도소매업)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제조하여 쌓아 두거나 구매하여 쌓아두기만 하면 매출원가로 인식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매출원가의 인식은 제조된 제품, 구매해온 상품이 판매가 되었을 때 매출원가로 인식합니다.

 

치킨집을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치킨 다섯 마리를 만들기 위해 업체를 통해 닭 한 마리에 2000인 제품을 만원을 주고 다섯 마리 사 왔습니다.
하지만 이중에 2마리만 판매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매출원가는 얼마일까요?

 

닭을 다섯 마리 사 왔을 때를 인식하지 않고 2마리를 판매한 부분에서만 매출원가를 인식합니다.

즉 44천 원이 매출원가인 셈이지요.

매출원가는 그렇다면 왜 중요할까요?

 

매출원가는 영업이익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업이익은 매출액-영업비용(매출원가+판매관리비)로 나타내므로

매출액이 아무리 높더라도 매출원가가 높다면 영업이익이 발생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매출원가의 공식은 어떻게 될까요?

매출원가=기초상품(제품)재고액+당기매입액(당기 제품 제조원가)-기말상품(제품)재고액

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기초상품(제품)재고액은 전기말에 쌓아둔 재고자산을 의미합니다.
제조원가는 원재료, 인건비 그리고 각종 제조경비입니다.
기말상품(제품)제고액은 당기말에 쌓아둔 재고자산을 의미하게 됩니다
.

 

제조원가에는 고정비용변동비용으로 나누어집니다.

 

고정비용이란 기계의 감가상각비, 월세 등 제품을 생산하지 않아도 발생되는 비용입니다.

 

변동비용이란, 제조에 필요한 원재료의 수량, 시간제 근로자의 임금 등

제품의 생산시간, 생산량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부분입니다.

 

영업이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매출원가를 저감 시키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그렇다면 공식을 보고 매출원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기초상품 재고를 소량으로 제품 제조원가를 낮추고 기말 상품 재고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기말상품 재고액입니다.

공식에 기반하여 기말상품 재고액이 높아질수록 매출원가가 낮아진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매출원가의 하락은 영업이익을 높이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매출원가를 볼 때는 반드시 재고자산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기업이 일정하게 재고자산을 쌓아두고 매출원가도 일정하게 보인다면 다음으로는

매출액 증가율과 매출원가 증가율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출액이 늘어난 만큼 매출원가가 늘어난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기업 운영하는 것에 있어 경쟁력은 무엇이 있을까요?

계속해서 매출액은 증가하지만 매출원가 증가율이 감소한다는 것은

원가 개선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고 다른 경쟁 업체보다 큰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본다면 매출원가 쪽에서 놓치는 부분을 없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오늘 포스팅은 영업이익과 관련된 매출원가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이상으로 직장인 애벌레의 주식투자 재무제표 매출원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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