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설날 5인 이상 집합 금지

2021년 설날 5인 이상 집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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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1일부터 2021년 2월 14일까지 설 명절입니다.

설 명절에는 각자 개인 사정으로 보기 힘들었던 가족의 정도 느끼며 조상님들에게 인사드리는 1년의 행사 중 가장 큰 명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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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설날에 가족들은 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현실화되면서 큰 명절에 이러한 가족의 정을 느끼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현재 진행하고 있는 거리 두기를 유지하기로 하였고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연장되면서

설 연휴 때 가족모임은 갖기 어려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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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어기고 주소지가 다른 가족이 설날에 5인 이상 모였다가 적발되는 경우 과태료가 10만 원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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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5인 이상 집합 금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사회적 거리 두기 주요 내용

 

1. 현재 적용 중인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2주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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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거리 두기가 장기화 됨에 따라서 소상공인들에게 계속되는 운영 제한과 집합 금지로 인한 생계유지의 어려움이 있기에 향후 1주간 환자 발생 추이, 감염 양상을 살펴보며 거리 두기 단계, 집합 금지 및 운영 제한에 대한 조정을 1주 후 (2월 07일) 재 논의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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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설 연휴로 이동 증가 위험을 고려하여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특별 조치는 이전 양상과 무관하게 2주간 지속됩니다.

(설날 5인 이상 집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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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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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예매가 가능하며 고속 도로 휴게소에서는 실내 취식은 불가하며 포장 판매만 허용됩니다.

*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하고 온라인 성묘, 추모 서비스 등 안전한 추모 방안을 제공합니다.

* 숙박시설의 경우 객실 수 2/3 이내 예약을 제한하고, 객실 내 수용인원을 초과하는 수용 금치 조치도 2주간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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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집단 감염이 많고 위험성이 큰 시설에서는 방역조치는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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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시설에서는 정규 예배를 제외한 숙박, 식사 모임은 금지됩니다.

* 요양병원과 요양 시설의 종사자와 간병인은 주기적으로 선제 검사를 의무화합니다.

* 숨어있는 감염자를 조기에 발현하기 위해서 임시 선별 검사소를 통해 선제적 진단 검사를 유지합니다.

 

◆  방역조치 세부사항

 

1.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요 방역 조치는 계속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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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시간제한도 현행 21시 기준으로 유지됩니다.

*유흥주점, 콜라텍, 헌팅 포차, 단란 주점의 집합 금지 조치도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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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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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도권은 50인 이상 모이는 모임 행사가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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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 놀이공원, 미용업,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 시설의 21시 이후 운영 제한 조치는 유지됩니다.

* 식당의 경우 21시까지만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며 21시 이후에는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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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수도권은 100인 이상 모이는 모임 행사가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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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관, pc방, 오락실, 학원, 독서실, 놀이공원, 미용업, 대형마트에 대한 집합 금지 조치는 없습니다.

*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학원은 방역수칙 준수하에 운영하며 21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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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부 다중 이용시설 방역수칙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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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장, 영화관의 경우 집단감염이 발생되지 않았고 마스크를 항시 착용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1.5단계와 2단계 모두 동반자 외 한 칸 띄어 앉기

2.5단계는 동반자 외 좌석 두 칸 띄어 앉기로 조정되었습니다.

* 수도권 실내 체육시설 샤워실 이용이 금지되었지만, 한 칸 띄어서 샤워실 이용하기가 허용되었습니다.

* 스키장 등 겨울 전용 스포츠 시설은 21시 이후 운영 중단이 해제되었습니다. 다만 타지역 간의 셔틀버스 운영 중단은 유지되었습니다.